안녕하세요 저는 9/22일에 돔팬션을 방문했던 가족입니다. (좀 늦게 후기를 올리내요)
저희 부부는 오랫만에 가을 휴가를 얻어 어디를 갈지 고민고민하다가
팬션 사이트에서 이곳을 발견하고 여행지를 선택하게되었죠.
귀여운아들과 저희 부부는 그날 따라 유난히 막히는 도로를 뚫고 도착을 했답니다.
공기도유난히 맑고 정말 아기자기 하고 사이트에서 본 그대로 실물도 이뿌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집이너무 이뻐서 그런지 환성을 자아 내더라구요// 우리집보다 더 좋다고 ㅋㅋ
주인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짊을 풀고 난후 그날 하루만큼은 모든 걸 잊고 자연속에서 맘껏 소리도 질러보고 , 공놀이도 하면서 내가 살아있구나 이런 행복을 느꼈답니다.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려니, 아저씨께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시며, 텃밭에 무공해야채도 딸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아들과 좋은 경험도 했구요/ 이런 좋은날에 빠질수없는 더덕주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웃집 아저씨같은 정말 훈훈한 정을 주셨어요/ 저희도 저렇게 다른 누군가에게 따뜻한 정과 말이라도 할수 있는 여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자주여행을 다니는 저희지만 정말 많은걸 느낄수있었던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저희도 노년에는 이런 아름다운곳에서 지낼수 있을거라는 꿈을 막연히나마 갖게 해준 정말 가슴훈훈한
여행이였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행 갖다온뒤로 회사 동료들에게 여기 싸이트를 알려주면서정말 팬션도 좋고 기분좋게 다녀온여행지라고 이야기를 좀 하고있습니다.

주인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