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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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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란 댓글 1건 조회 536회 작성일 11-01-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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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장님 사모님
잘 계신지요? 저흰 12월11일 세인트폴2동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12일이 결혼기념일이라서 아이들과 간 여행이였네요
기억에 남는 펜션을 찾고

싶어서 몇날 몇일 검색하다가 발견한 펜션..
바로 예약했지요~~~(정말 잘한일)


2시쯤 성남에서 출발해 가는도중
광주쯤에서 차가 고장.ㅠㅠ 다른차로 옮겨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엇지만

펜션에 도착하면서 그일은 잊혀지더군요..ㅋㅋ

날씨가 추워서 밖에선 놀지 못하고 울 꼬맹이랑 눈싸움 조금하고..

장난하고 사진찍겟다고 디카들고 손이 빨개지고..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임산부와 꼬맹이가 있어서 스키는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날
바다보는걸루 계획을 잡은터라.

일찍 저녁준비하고 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숯불에
고기랑 새우랑 넘넘 맛잇게 기름장을 준비못해서

사모님께 말씀드렷더니 직접챙겨다주시고
겨울이라서 야채를 못 얻어먹은게 아쉬움 ㅋㅋ

그래서 날씨 따뜻해지고 상추와 야채들이 마니 자랏을때 돔펜션 꼬옥 다시 찾을겁니다
그때쯤엔 친정부모님 모시고 갈겁니다

방이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걱정할필요없더군요..넘 따뜻해서 정말로 잘 잤어요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아침을 먹고 깨끗히 치운다구 했는데 맘에 들었는지 모르겟네요.

속초가서 바다보고 설악산구경에 케이블카 타고 집으로 고고~~
아이들이 스키를 못타서 아쉬워 했지만 겨울이 가기전에 스키를 탄다면

꼭 다시 찾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사모님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댓글목록

돔지기님의 댓글

돔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결혼기념으로 돔펜션을 찾아주셔서 영광입니다.
오셨을 때 말씀해 주셨으면 자연산 더덕주로
축하해 드렸을 텐데..........
펜션 앞에  천연눈썰매장이 진작 만들어 졌었더라면
더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었을 텐데
여러모로 아쉽군요.

올 겨울처럼 한파가 심할 때는 추위가 걱정인데
따뜻하게 쉬셨다니 고맙고,
여행후기 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
잘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정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돔펜션© D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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